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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양쪽 무릎
언제부터
3월에 러닝 시작한 뒤로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올해 마흔둘인데 3월부터 러닝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한 번에 3km를 25분쯤에 뛰는데, 여기서 더 늘리면 무릎이 상할까 봐 두 달째 같은 거리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뛰고 나서 아픈 데는 아직 없고 다음 날 종아리가 좀 뻐근한 정도예요. 주변에서는 나이 들어 뛰면 무릎 나간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실제로 거리를 어떻게 늘려 가셨는지 듣고 싶어요. 혹시 거리보다 뛰는 횟수를 먼저 늘리는 편이 나은 건지도 궁금하고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현재 3km를 통증 없이 달리고 계신 것은 매우 훌륭한 기초를 다지신 상태입니다.
뛰고 나서 무릎 통증이 없고 다음 날 종아리가 뻐근한 수준이라면, 신체가 러닝의 부하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마흔둘이라는 나이는 러닝을 하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이며, 올바른 방법으로 강도를 늘린다면 무릎 관절을 오히려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 1~2회 뛰시는 경우라면
거리보다 주당 뛰는 횟수를 3회로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에 긴 거리를 뛰는 것보다, 짧은 거리를 자주 뛰며 충격을 견디는 신체 조직(인대, 건, 근육)의 기초 체력을 먼저 다지는 것이 무릎 안전에 훨씬 유리합니다.
현재 주 3회 이상 뛰시는 경우라면
횟수는 그대로 유지하고, 한 번에 뛰는 거리(시간)를 조금씩 늘리는 단계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무릎을 지키는 안전한 거리 확장 방법은
주 3회 러닝이 몸에 익었다면, '10%의 법칙'을 적용해 보세요.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심폐 능력과 관절을 동시에 발달시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주간 총거리 10% 원칙
이번 주에 총 9km(3km × 3회)를 뛰었다면,
다음 주에는 총거리의 10%인 0.9km만 늘려 총 9.9km를 뛰는 방식입니다.
롱런(Long Run) 개념 도입
주 3회 중 2회는 기존처럼 3km를 편하게 뛰고, 주말 같은 하루를 '거리 늘리는 날'로 정해 3.5km, 4km로 조금씩 늘려갑니다.
2주 정체기 두기
거리를 한 단계 늘렸다면, 곧바로 다음 주에 또 늘리지 말고 최소 2주 동안은 늘어난 거리에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마흔 이후의 관절과 인대가 안전합니다.
러닝 다음 날 종아리가 뻐근한 것은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이 일을 잘했다는 증거입니다.
다만 이것이 쌓이면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러닝 후 폼롤러나 마사지 볼로 종아리를 꼭 풀어주세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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