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무릎
언제부터
3주 전부터
병원 진료 여부
아직 안 갔어요
살 빼려고 실내자전거를 매일 한 시간씩 타고 있습니다. 3주쯤 됐는데 요즘 무릎 위쪽이 뻑뻑하고 계단 오를 때도 묵직해요. 운동을 쉬어야 하는 건지, 타는 방법이 잘못된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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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
매일 한 시간이면 정말 꾸준히 하고 계신 건데, 무릎이 신호를 보내니 고민되시겠어요.
무릎 위쪽의 뻑뻑함은 페달을 밟을 때마다 쉬지 않고 일하는 허벅지 앞쪽 근육, 대퇴사두근의 피로가 쌓인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 근육은 무릎 바로 위를 지나 무릎뼈와 연결되기 때문에, 허벅지가 지치면 그 뻑뻑함이 무릎 위쪽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깊이 굽혀진 채로 페달을 돌리게 되어 같은 시간을 타도 무릎 쪽 부담이 커집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니 조절은 한 번에 조금씩 하는 게 좋아요.
두 가지를 점검해 보세요. 먼저 안장 높이입니다. 페달을 가장 아래로 내렸을 때 무릎이 살짝 굽는 정도가 기준이에요. 발이 바닥에 쉽게 닿을 만큼 낮게 타고 계셨다면 한두 칸 올려 보세요. 다음은 운동 리듬이에요. 같은 근육을 매일 쓰면 회복할 틈이 없으니, 당분간 격일로 바꾸거나 하루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회복일을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타고 난 뒤에는 서서 한쪽 발등을 잡고 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당겨 허벅지 앞을 30초씩 늘여 주세요. 안장을 조절한 뒤 뻑뻑함이 달라지는지 일주일 정도 지켜보시면 원인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몸이 회복을 따라오면 그때 다시 매일로 늘려도 늦지 않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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