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무릎
언제부터
최근 반복됨
병원 진료 여부
작성자 입력 없음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해 아파트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올라갈 때는 허벅지만 뻐근하고 괜찮은데, 운동을 마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올 때마다 왼쪽 무릎 바깥쪽 살짝 위 튀어나온 뼈 주변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찌릿찌릿하고 아파요. 내려올 때 체중이 실리면 무릎 외측 힘줄이 툭툭 끊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난간을 잡고 옆으로 번갈아 내려오는데 연골판이 찢어진 걸까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2026. 04. 14.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바깥쪽 뼈 주변이 날카롭게 아픈 것은 무릎 내부 연골판 파열이라기보다, 골반 불균형으로 인해 허벅지 바깥쪽을 길게 감싸는 두꺼운 근막 띠인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의 돌출된 뼈 둔덕(대퇴골 외외과)과 반복적으로 쓸리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전형적인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 패턴입니다. 특히 무릎이 약 30도 정도 구부러지는 각도에서 이 마찰 장력이 가장 극대화되는데, 계단을 내려오는 동작은 체중을 한쪽 다리로 온전히 버티며 무릎을 미세하게 구부려 통제해야 하므로 외측 힘줄에 엄청난 원심성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평소 짝다리를 짚어 골반 측면 중둔근이 약해진 체형일수록 걸을 때 무릎이 안으로 무너지며 바깥쪽 인대를 더 강하게 잡아당기게 되죠.
아픈 무릎 바깥쪽을 단단한 폼롤러나 손가락으로 자지러지게 강하게 문지르는 행위는 예민해진 인대 조직의 마찰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하셔야 합니다. 당분간은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운동은 즉시 중단하셔야 하며, 얼음찜질로 무릎 외측의 열감을 가라앉히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장경인대를 위에서 팽팽하게 당기고 있는 주범인 골반 옆 대퇴근막장근과 허벅지 외측광근 라인을 수기 관리를 통해 부드럽게 이완하여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견인 스트레스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내려갈 때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도록 발목과 골반 축을 통제하는 보행 인지 습관도 필수적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무릎 외측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걸을 때마다 덜컥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정형외과적 감별이 필요하겠지만, 특정 하행 동작에서의 무릎 바깥쪽 시큰거림은 하체 구동 사슬을 전문적으로 정렬을 도와주는 바디케어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관리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