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목, 턱
언제부터
오래전부터
병원 진료 여부
예
예전부터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버릇이 있어요.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해도 자꾸 편한 쪽으로 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늘 씹는 쪽 턱이랑 그 아래 목이 뻐근해요. 씹는 습관이랑 목이 관련이 있을까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편한 쪽으로만 계속 씹는 다는 것은 목뼈를 비롯한 전체적인 척추 부정렬로 악관절이 틀어졌기 때문에 쫌이라도 편한 쪽으로 씹는 겁니다.
씹는 근육은 주로 교근(앙다물기 하면 튀어 나오는 근육)과 측두근(귀 위쪽 근육)이 담당하고 간접적으로 흉쇄유돌근 등이 기능합니다.
한쪽 근육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당연히 긴장, 굳게 됨으로 불편함이 오게 되지요.
증상이 심하다면 어쩌면 얼굴 비대칭까지 진행 됐으리라 짐작됩니다.
근본적인 치유는 전문가의 도움 받으셔야 될 겁니다.
스스로 해결 하기에는 거의 어렵습니다.
전문가 중에서도 전신 체형을 볼 줄 알고, 개선 시킬 수 있는 고수를 찾으셔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답변 ·
편한 쪽으로 자꾸 손이 가는 거, 정말 바꾸기 어려운 버릇이죠. 신경 쓰고 계신 것만으로도 첫걸음은 떼신 거예요.
씹는 동작은 하루에도 수백 번 반복되는 움직임이에요. 그런데 늘 한쪽으로만 씹으면 그쪽 턱을 움직이는 근육만 계속 일하고 반대쪽은 거의 쉬게 됩니다. 같은 근육이 반복해서 쓰이면 그 부위가 단단하게 뭉치고 뻐근한 느낌으로 남기 쉬워요. 한 손으로만 무거운 걸 계속 드는 사람의 그 팔이 더 빨리 지치는 것과 비슷한 흐름이에요.
턱과 목이 같이 뻐근한 것도 자연스러운 부분이에요. 턱을 움직이는 근육과 목 옆을 지나는 근육들은 위치가 가깝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거든요. 그래서 한쪽 턱이 자주 긴장하면 그 아래 목 옆까지 묵직한 느낌이 번지듯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해보실 만한 건 우선 '의식적으로 양쪽 번갈아 씹기'예요. 처음엔 어색하고 자꾸 잊어버리지만, 한 입은 왼쪽 다음 한 입은 오른쪽 하는 식으로 식사 때마다 떠올려 보세요. 양쪽이 골고루 일하게 나눠주는 거예요. 그리고 식사 후나 쉴 때, 입을 가볍게 천천히 크게 벌렸다 닫는 동작을 몇 번 하고, 씹는 쪽 턱 근육과 목 옆을 손끝으로 동그랗게 부드럽게 쓸어주세요. 긴장이 쌓인 쪽을 살살 풀어주는 거죠. 며칠 하면서 좌우 턱과 목의 뻐근한 정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관찰해 보시면 변화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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