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손의학의 기초는 손의 감각이라 믿습니다. 운동선수의 몸으로 한계를, 공학자의 눈으로 원리를, 수기 전문가의 손으로 사람을 이해해 왔습니다. 좋은 도구나 긴 이력보다, 손끝으로 몸을 읽고 균형을 느끼는 감각이 먼저입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 하나가 아니라, 뼈·근막·내장·신경이 이어진 몸 전체의 연결을 손으로 살피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태권도 국가대표로 몸의 한계를 직접 겪고, 공학도로서 몸의 원리를 배운 뒤, 카이로프랙터로 오랜 세월 사람의 몸을 손으로 읽어온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맨손 요법 전문가입니다. 건국대학교·성신여대 대학원과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고, 국립의료원·종합병원·대학에서 의료인과 대체요법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손치료법을 강의해왔습니다. 두개천골요법(CST)·SOT·CMRT, 내장기 도수요법, 신경가동술, 림프 요법 등 수기 분야 전반을 아우르며, 지금은 인천·부산·대전 교육장에서 후학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이력보다, 한 사람의 몸을 정성껏 읽어내는 손의 감각을 먼저 믿는 것이 저의 오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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