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lordosis · 과전만
요추(허리뼈)의 앞으로 볼록한 정상 곡선(전만)이 과도해져 허리가 깊게 오목하게 들어가고 배와 엉덩이가 앞뒤로 도드라져 보이는 정렬 양상을 가리킨다. 흔히 "오리엉덩이"라는 대중어와 골반 전방경사와 함께 묶여 서술된다. 다만 정상 요추 전만의 정도는 사람마다 폭이 넓고, 요추 전만이 크다는 것과 허리 통증 사이의 직접 인과는 근거가 약하다는 관점이 강하다.
요추는 원래 앞으로 볼록한 곡선(전만, lordosis)을 정상적으로 가진다. 요추 전만 증가(과전만, hyperlordosis)는 이 곡선이 평균 범위보다 커져 허리가 더 깊게 파이고, 골반 앞쪽이 기울면서 배가 앞으로, 엉덩이가 뒤로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 요추 전만은 대략 넓은 범위(문헌에 따라 30~80도가량)로 보고될 만큼 개인차가 커서, "몇 도부터 과전만"이라는 절대선은 뚜렷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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