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KP
외재적(강화) 피드백의 두 종류다. 결과지식(KR)은 목표 대비 결과가 어땠는지("표적에서 5cm 벗어남"), 수행지식(KP)은 움직임의 질·형태가 어땠는지("팔을 더 늦게 뻗었다")를 알려준다.
외재적(강화) 피드백의 두 종류다. 결과지식(KR, knowledge of results)은 목표 대비 결과가 어땠는지("표적에서 5cm 벗어남")를, 수행지식(KP, knowledge of performance)은 움직임의 질·형태가 어땠는지("팔을 더 늦게 뻗었다")를 알려준다. 두 피드백 모두 학습자 스스로는 알아채기 어려운 정보를 외부에서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피드백을 언제·얼마나 주느냐가 학습에 영향을 준다. 매 시행마다 즉시·과도하게 피드백을 주면 연습 중의 수행은 좋아 보이지만, 학습자가 피드백에 의존하게 되어 스스로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능력을 충분히 기르지 못할 수 있다는 설명(유도 가설, guidance hypothesis)이 있다. 그래서 피드백을 줄이거나, 여러 시행을 모아 한 번에 주거나, 학습자가 원할 때만 제공하는 방식이 장기적인 학습(파지)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들이 있다.
"교정을 자주 받을수록 빨리 는다"는 생각과 달리, 매번 세세하게 고쳐주는 피드백이 오히려 스스로 느끼고 조정하는 힘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학습 연구의 관점이다. 다만 최적의 피드백 빈도·방식은 과제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편이라, 하나의 규칙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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