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뒤꿈치
언제부터
최근 반복됨
병원 진료 여부
작성자 입력 없음
평소에 걸을 때 약간 8자 걸음으로 걷는 편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오래 걷거나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발바닥 한가운데가 아니라 발뒤꿈치 뒤쪽 바깥쪽 테두리 살 부위가 땅에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하고 화끈거려서 제대로 디딜 수가 없어요. 신발 뒤축을 보면 항상 바깥쪽만 비정상적으로 많이 닳아있는데, 뒤꿈치 바깥쪽 테두리 통증도 족저근막염인가요?
뼈가 바닥에 직접 부딪혀서 부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2026. 04. 20.
발바닥 중앙이 아픈 전형적인 족저근막염과 달리, 뒤꿈치 뼈 바깥쪽 테두리가 디딜 때마다 화끈거리는 것은 보행 시 발뒤꿈치 뼈(종골)가 바깥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지면서 체중 유입 충격을 분산하지 못하고 외측 패드 조직에 물리적 과부하가 집중되어 발생하는 뒤꿈치 외측 지방패드 증후군(골막 마찰) 패턴입니다. 8자 걸음으로 걸으면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뒤꿈치 바깥쪽 모서리로 먼저 쿵 디디게 됩니다.
정상적인 보행은 뒤꿈치 중앙으로 디딘 후 발 바깥쪽을 거쳐 엄지로 체중이 넘어가야 하는데, 골반이 바깥으로 회전되어 있거나 발목 관절 외측 인대가 느슨해져 있으면 뒤꿈치 뼈가 바깥으로 누운 상태(외반 변위)로 유독 바깥 테두리에만 수직 충격이 반복해서 꽂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뼈를 보호하는 두꺼운 지방 패드 층에 미세 상처가 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만드는 것이죠. 아픈 뒤꿈치 바깥쪽을 단단한 골프공으로 문지르는 행위는 짓눌린 지방 패드 조직을 더 으깨어 염증을 만성화시키므로 절대 금하셔야 합니다.
당분간은 뒤꿈치 외측을 감싸 쥐어 충격을 모아주는 컵 모양의 패드를 신발에 넣으셔야 하며, 걸을 때 발가락 전체가 정면을 향하도록 의식적으로 보행 축을 수정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골반의 외회전 비틀림을 바로잡고 발목 관절의 내·외측 장력 밸런스를 맞추어, 걸을 때 뒤꿈치 뼈가 바닥과 수직으로 똑바로 만나도록 해주는 정렬 관리가 들어가야 바깥 테두리로 쏠리는 하중이 줄어듭니다. 가만히 있어도 뼈 뒤쪽이 욱신거리고 골관절염 양상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의 정밀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겠지만, 보행 시 뒤꿈치 외측에 집중되는 압박통은 하체 보행 사슬 축을 바로잡아주는 바디케어 전문가의 관리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