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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오른 무릎 바깥쪽
언제부터
올해 봄부터
병원 진료 여부
아직 안 가봤어요
한 달에 두 번쯤 산에 가는데 올라갈 때는 괜찮고 내려올 때만 무릎 바깥쪽이 아파요. 특히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구간에서 심하고, 집에 와서 두어 시간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스틱을 써보라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내려올 때 무릎이 덜 힘든지 써보신 분 얘기가 듣고 싶어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등산 스틱은 하산 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약 20~30%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통증 완화에 확실히 큰 도움이 됩니다.말씀하신 증상(하산 시, 특히 계단에서 무릎 바깥쪽 통증, 휴식 후 완화)은 등산객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장경인대 증후군(Iliotibial Band Syndrome)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무릎까지 이어지는 긴 인대가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뼈와 반복적으로 마찰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스틱을 잘못 쓰면 오히려 손목이나 어깨가 아플 수 있으므로,
평지에선 팔꿈치 각도가 90도가 되는 길이
올라갈때 평지 기준보다 5~10cm 짧게 조절
하산할때 평지 기준보다 10~15cm 길게 조절
(몸보다 낮은 아래쪽 지면을 먼저 짚어야 하기 때문)
항상 2개를 한 쌍으로 사용하기
간혹 스틱을 1개만 쓰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몸의 균형을 한쪽으로 무너지게 만들어 반대편 무릎이나 척추에 더 큰 무리를 줍니다.
체중은 스트랩(손목 끈)에 싣기
손잡이를 움켜쥐는 힘으로만 버티면 손아귀가 아프고 피로해집니다. 손목 끈을 아래에서 위로 통과시켜 잡은 뒤, 체중을 손목 끈에 자연스럽게 기대듯 짚어야 손아귀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내려올때는 보폭을 평소의 반으로 줄여 가볍게 바닥을 디디고, 다리를 곧게 펴고 발을 디디면 충격이 관절로 전달되기 때문에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로 내려오는 습관을 들여 관절로 전달되는 충격을 줄여주세요
한 달에 두 번 정도의 주기라면 지금부터 스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하산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통증 없이 건강하게 산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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