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허리 아래쪽
언제부터
출산하고 6주
병원 진료 여부
예, 산후 검진 때 말했어요
출산한 지 6주가 지났습니다. 아기를 안고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한 번에 펴지지 않고, 몇 초 굽은 채로 있다가 천천히 펴집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원래 이 시기에는 이런 것이 흔한지, 얼마나 지나야 자연스럽게 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조리원에서는 무리하지 말라는 말만 들어서 어디까지가 무리인지 가늠이 안 됩니다.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출산 후 6주 차에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바로 펴지지 않는 증상은 이 시기 산모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임신 중 분비된 관절 이완 호르몬(릴랙신)의 영향으로 척추와 골반 인대가 약해진 상태에서, 늘어난 아기 몸무게를 지탱하며 육아를 하다 보니 척추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굳어져 일시적으로 잠김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보통 관절과 인대가 출산 전의 기계적 강도로 회복되는 데는 출산 후 4~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골반 정렬이 돌아오고 주변 근육이 점차 강화되는 이 시기를 지나면서 허리가 펴지는 동작도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집니다.
하지만 회복 속도보다 아기를 안고 구부리는 육아 부하가 더 크다면 증상이 만성화될 수 있으므로 일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산후조리 시기에서 '무리'라는 것은 무거운 짐을 드는 것뿐만 아니라, 관절이 꺾이거나 척추에 비대칭적인 하중이 실리는 모든 행동을 뜻합니다.
이것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바닥이나 낮은 침대에 있는 아기를 안을 때 허리만 앞으로 숙여 드는 것은 약해진 척추 디스크에 치명적입니다.
한쪽 골반으로 아기 걸쳐 안기는 골반 틀어짐을 유발하고 요추 후관절에 비대칭 압박을 줍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수유를 하면 목과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해져 척추 정렬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