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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허리 아래
언제부터
야간 근무 뒤마다, 반년째
병원 진료 여부
예, 한 번 가봤습니다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간이나 저녁 근무 뒤에는 괜찮은데 야간 근무를 마친 다음 날이면 허리 아래가 유독 심하게 아픕니다. 야간에는 서 있는 시간이 길고 낮에 자다 보니 잠자리도 불규칙합니다.
야간 근무와 허리 통증 사이에 관련이 있을 수 있는지, 근무 패턴이 같은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여쭙습니다. 근무 중에는 앉을 틈이 거의 없습니다.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야간 근무와 허리 통증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주간·저녁 근무와 달리 야간 근무 때 유독 허리 아래가 아픈 이유는 장시간 서 있는 신체적 부하와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한 척추 회복력 저하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며, 앉을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시는 임상 간호사분들이 실제로 많이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낮 동안 서 있거나 움직이면서 척추 디스크(추간판)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압착됩니다. 원래는 밤에 누워 자는 동안 디스크가 수분을 흡수하며 회복되어야 하지만, 야간 근무로 밤새 서 있게 되면 디스크가 쉴 틈 없이 계속 압박을 받습니다
새벽 시간에는 체온과 염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코르티솔) 분비가 떨어져 이로 인해 근육과 인대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통증을 더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퇴근 후 낮에 잘 때는 빛과 소음 등으로 인해 밤만큼 깊은 잠(REM 수면 및 깊은 비REM 수면)을 자기 어렵기때문에 근육이 이완·회복되는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피로가 누적됩니다.
서서 일할 때, 발밑에 작은 발받침대(혹은 두꺼운 책)를 두고 한쪽 발을 번갈아 올리고 서 있으면 허리 아래쪽(요추)에 가해지는 압박이 많이 줄어듭니다.
압박 스타킹 착용으로 하지 정맥류 예방뿐만 아니라 다리의 피로도를 낮춰주어, 결과적으로 골반과 허리를 지탱하는 주변 근육의 긴장을 덜어줍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절대 허리만 숙여서 힘을 쓰지 말고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물건을 몸에 바짝 붙인 뒤 다리 힘으로 일어나야 척추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워 잘 때는 무릎 아래에 높은 베개나 쿠션을 받치면 허리 곡선이 유지되어 요추 압박이 크게 줄어들며, 옆으로 누워 잘 때는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워 골반이 틀어지는 것을 막아주세요
밤새 서 있으면 골반과 허리를 잇는 '장요근'이 짧아져 허리 아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한쪽 다리를 뒤로 길게 빼고 런지 자세를 취해 골반 앞쪽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세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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