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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부위
허리
언제부터
아기 몸무게 늘면서부터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9개월 아기를 하루에 몇 번씩 업고 재우는데, 업는 순간이랑 내려놓을 때 허리가 뜨끔해요. 아기가 9킬로 넘어가면서 더 그래요. 아기띠 없이 포대기로 업는데, 허리 말고 다리 힘을 쓰라고는 하는데 실제로 어떻게 하는 건지 감이 안 와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포대기로 업을 때는 아기를 몸 뒤쪽에 묶은 상태에서 몸을 펴야 해서 허리에 순간적으로 부담이 확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핵심은 허리를 덜 쓰는 것보다 “엉덩이와 허벅지로 일어나는 동작”을 만드는 것이에요.
실제로 아기를 들어 올릴 때 무릎·엉덩이를 굽히고, 아기를 몸 가까이 두고, 다리를 펴서 일어나는 방법이 허리 부담을 줄이는 데 권장됩니다.
“다리 힘으로 업기”를 이렇게 해보세요
1. 아기를 먼저 최대한 몸 가까이
아기를 멀리 잡은 상태에서 허리를 숙이지 마세요.
포대기를 조인 뒤 아기 엉덩이가 내 몸에 바짝 붙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2. 허리를 숙이는 게 아니라 엉덩이를 뒤로 빼기
3. 일어날 때 “바닥을 발로 밀어낸다” 여기가 제일 중요해요.
“허리를 펴야지”가 아니라
“발바닥으로 바닥을 꾹 밀면서 허벅지와 엉덩이로 일어난다”고 생각하세요.
일어날 때
발바닥 → 허벅지 → 엉덩이 → 몸통 순서로 힘이 올라온다고 느끼면 됩니다.
4. 배에도 살짝 힘 배를 세게 집어넣는 게 아니라 기침하기 직전처럼 아랫배를 살짝 단단하게 하고 움직이세요. 아기를 가까이 유지하면서 복부와 골반저근을 가볍게 활성화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오히려 “내려놓을 때” 더 조심하세요
말씀하신 “업는 순간 + 내려놓는 순간 뜨끔”은 특히 주의할 부분이에요.
아기를 내려놓으면서
허리부터 앞으로 숙이고 → 아기를 내려놓는 것
이 동작이 되면 허리에 순간적으로 부하가 커집니다.
대신
① 아기를 몸 가까이 유지
② 무릎을 굽혀 몸 전체를 낮춤
③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면서 내려감
④ 아기를 내려놓고
⑤ 다리로 다시 일어나기
이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내려놓으면서 몸통을 비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 허리를 비트는 대신 발을 움직여 몸 전체를 돌리세요.
집에서 1분만 연습해보세요
아기 없이 의자 하나를 놓고 연습해보세요.
① 의자 앞에 서기
② 발을 골반~어깨 너비
③ 엉덩이를 뒤로 빼며 무릎 굽히기
④ 의자에 살짝 앉기
⑤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면서 일어나기
10회 정도 해보고 허벅지·엉덩이가 뻐근하면 제대로 하고 있는 것에 가깝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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