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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부위
왼발 엄지발가락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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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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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바로 밑, 발바닥 앞쪽에 볼록한 뼈 있잖아요. 거기가 한 달째 걸을 때마다 아파요. 특히 발을 차고 나갈 때 찌릿하고, 맨발로 걸으면 더 심해요. 붓거나 색이 변한 건 없어요.
출퇴근하면서 하루 만 보 정도 걷는데 그게 문제인 걸까요. 쿠션 있는 운동화로 바꿨는데도 그대로예요. 앉아 있을 땐 아무렇지도 않아서 더 헷갈려요. 깔창을 따로 넣어보는 게 나을지, 아니면 걷는 양부터 줄여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엄지발가락 아래쪽 볼록한 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종자골염’(Sesamoiditis)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종자골은 엄지발가락 밑에서 체중을 받쳐주고
수축·이완을 돕는 씨앗 모양의 작은 뼈 두 개입니다.
걸을 때 발을 차고 나가는 자세에서 이 뼈에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강한 압박이 가해지는데,
하루 만 보씩 걷는 양이 누적되면서 이 부위에
지속적인 미세 손상과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맨발로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 역시 완충 작용 없이 종자골이 바닥에 그대로 부딪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 달 이상 통증이 지속된 만큼, 단순히 쿠션 운동화를 신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해야할 사항들
걷는 양 제한하기 (최우선)
깔창을 까는 것보다 활동량을 줄여 뼈와 힘줄이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당분간 출퇴근 시 불필요한 걸음을 줄이고, 만 보씩 걷는 유산소 운동은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
퇴근 후나 많이 걸어 통증이 느껴질 때는 15~20분간 얼음찜질을 하여 내부 염증과 열감을 가라앉혀 주세요.
하체 스트레칭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이 짧아지면 걸을 때 발 앞쪽으로 체중이 더 많이 쏠리게 됩니다.
수시로 벽을 밀며 종아리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 주면 엄지발가락으로 가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맞춤형 패드 또는 깔창 활용
효과적이지만 병원 방문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은후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단순히 전체가 말랑말랑한 쿠션화는 발이 밀리면서 오히려 엄지 쪽에 압력을 더 가할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밑 볼록한 뼈(종자골) 부위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당 부위만 구멍이 뚫려 있거나(O자형 또는 U자형 패드), 발아치를 높여 앞쪽 압력을 분산해 주는 족부 교정용 깔창을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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