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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허리
언제부터
이틀 전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질문 내용
그제 눈이 많이 와서 가게 앞을 두 시간 넘게 치웠거든요. 그날 밤부터 허리가 묵직하고 뻐근해요. 움직이면 아프다기보다는 무거운 느낌인데, 그냥 며칠 쉬면 괜찮아지는 건지 뭘 좀 해줘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불편한 부위
허리
언제부터
이틀 전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그제 눈이 많이 와서 가게 앞을 두 시간 넘게 치웠거든요. 그날 밤부터 허리가 묵직하고 뻐근해요. 움직이면 아프다기보다는 무거운 느낌인데, 그냥 며칠 쉬면 괜찮아지는 건지 뭘 좀 해줘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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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
눈 치우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고강도 운동이라, 다음 날 허리가 묵직한 게 이상한 일은 아니에요.
안심되는 얘기부터 드리면,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두 시간씩 몰아서 한 뒤의 근육 뻐근함은 시간이 지나며 잦아드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쉬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꼼짝 않고 누워만 있으면 근육이 굳은 채로 며칠을 보내게 돼서 묵직함이 오히려 더 오래 가는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완전한 안정보다는 평소보다 가볍게, 그러나 계속 움직이는 쪽이 회복에 유리한 편이에요.
이번 기회에 몸이 버티는 순서도 한번 짚어 볼게요. 눈을 퍼서 던지는 동작의 주인공은 원래 엉덩이 둔근과 허벅지예요. 하체가 먼저 힘을 내고, 하체가 지쳤을 때에야 허리가 거드는 게 자연스러운 순서인데, 무릎을 굽히지 않고 허리만 숙여 퍼내면 시작부터 허리 기립근이 그 일을 전부 떠맡습니다. 두 시간 내내 허리가 주연으로 뛴 셈이라 다음 날 유독 허리만 묵직한 거예요.
며칠간은 짧은 걷기를 하루 두세 번 유지하시고, 바로 누워 무릎을 가슴 쪽으로 안았다 놓는 동작을 아침저녁 열 번씩 해 보세요. 묵직함이 날마다 조금씩 옅어지는지 관찰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또 눈을 치울 일이 생기면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추고, 던질 방향으로 발끝을 함께 돌려 허리 비틀림을 줄여 보세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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