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허리, 골반
언제부터
감기 걸린 뒤로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감기 기운 있어서 기침을 자주 하는데, 크게 기침하거나 재채기할 때마다 허리가 찌릿하면서 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순간적으로 흠칫할 정도예요. 평소엔 허리가 딱히 아프진 않은데 기침할 때만 이러니까 좀 걱정돼서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기침할 때마다 허리가 찌릿 울리면 그때마다 흠칫하게 되니 신경 쓰이시죠. 기침과 재채기는 생각보다 몸통에 큰 압력을 만드는 동작이라, 허리가 그 충격을 느끼는 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입니다.
크게 기침하거나 재채기할 때는 순간적으로 배 안의 압력(복압)이 확 올라가면서 몸통 전체가 강하게 수축합니다. 이 압력은 척추 주변으로도 전해지는데, 만약 기침하는 순간 허리가 살짝 굽어 있거나 몸통이 비틀린 자세라면 그 충격이 허리 한 군데로 몰리면서 찌릿하게 울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평소엔 안 아픈데 기침할 때만 그렇다면, 짧고 강한 충격에 허리 주변 근육과 조직이 순간적으로 놀라는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기로 기침이 잦은 동안 같은 자세에서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다 보면 허리가 더 예민해지기도 하고요.
관리 관점에서 해보실 만한 건,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것 같으면 미리 가까운 벽이나 책상, 무릎에 한 손을 짚어 몸을 받쳐 주는 거예요. 짚을 곳이 없으면 한 손을 허벅지에 대고 허리를 살짝 편 상태로 기침하면 충격이 한 곳에 몰리지 않고 분산됩니다. 굽은 채로 기침하지 않도록 가볍게 허리를 세우는 것만으로도 찌릿함이 덜할 수 있어요. 감기로 오래 누워 있으면 허리 주변이 굳기 쉬우니, 컨디션이 허락하는 선에서 자주 자세를 바꾸고 가볍게 움직여 허리가 한 자세로 굳지 않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