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손목
언제부터
최근 반복됨
병원 진료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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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마우스를 조작하는 웹디자이너입니다. 한 일주일 전부터 마우스를 쥐고 손목을 바깥쪽(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살짝 꺾거나 움직일 때마다, 손목 바깥쪽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날 뼈(척골두) 주변이 찌릿찌릿하고 시큰거려요.
무거운 컵을 들거나 문고리를 돌릴 때도 그 부위에 힘이 안 들어가고 시큰한데 손목 터널 증후군이랑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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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 2026. 04. 04.
손목 안쪽과 엄지 부위가 아픈 손목 터널 증후군과 달리, 마우스를 쥘 때 새끼손가락 쪽 손목 날 뼈 부위가 시큰거리는 것은 손목 외측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쿠션 조직인 삼각섬유연골 복합체(TFCC) 부근에 가해진 과도한 압박 마찰 패턴입니다. 마우스를 잡을 때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손목을 안으로 과도하게 엎친(내회전) 상태에서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손목 축이 꺾인 채 장시간 작업을 하면, 손목 바깥쪽 날 관절 공간이 좁아지면서 미세 힘줄과 연골막이 지속적으로 찝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척골두 주변이 찌릿하고 힘이 빠지는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죠.
아픈 손목 날 뼈 부위를 강하게 주무르거나 손목을 뚝뚝 꺾으며 소리를 내는 행위는 예민해진 외측 연골 조직을 더 손상시키므로 절대 금하셔야 합니다. 당분간은 손목을 세워서 잡는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여 손목의 내회전 스트레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셔야 하며, 손목 보호대로 외측 흔들림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손목 힘줄의 긴장을 유발하는 팔뚝 안쪽 전완부 굴근들과 어깨 말림(라운드숄더)으로 인한 상지 신경 경로의 잠김을 수기로 이완해 주어야 손목 외측 공간이 다시 넓어집니다.
쥐는 힘이 아예 안 들어가거나 손목 외측이 벌갛게 부어오른다면 연골 파열 여부를 정형외과에서 먼저 확인하셔야 하지만, 마우스 작업 시의 만성적인 척골두 시큰거림은 상지 말단 관절 사슬을 바르게 정렬해주는 바디케어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시원하게 관리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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