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기립근 세 기둥 중 가장 바깥쪽(장늑근)의 허리 부위 근육이다. 근육의 위치, 부착, 작용은 표준 해부학 사실로 다룰 수 있지만 실제 움직임에서는 주변 근막과 협력근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요장늑근(iliocostalis lumborum)은 척추기립근(척추세움근) 세 기둥 — 장늑근·최장근·극근 — 가운데 가장 바깥쪽에 자리한 장늑근의 허리 부위 구간이다. "허리 옆 근육", "등 아래 바깥쪽 근육"으로 흔히 지칭되며, 허리를 편 채로 오래 서 있거나 물건을 든 뒤 등허리 양옆으로 뻐근함을 느낄 때 자주 언급되는 근육이다. 엉치뼈(천골) 가쪽 능선, 엉덩뼈능선 안쪽, 등허리근막(흉요근막)에서 시작해 아래쪽 갈비뼈(5~12번)의 각과 위쪽 허리뼈 가로돌기에 붙는다. 양쪽이 함께 수축하면 척추를 펴고(신전), 한쪽만 수축하면 같은 쪽으로 몸통을 옆으로 굽힌다(측굴). 걷거나 뛸 때는 좌우가 교대로 활성화되며 몸통의 회전·안정에 관여한다고 설명된다.
허리 옆의 뻐근함을 이야기할 때 요장늑근과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이 자주 혼동된다. 요방형근이 갈비뼈-골반을 잇는 더 깊고 짧은 근육이라면, 요장늑근은 그보다 얕고 길게 등 전체를 타고 올라가는 근육이라는 위치 차이가 있다. 두 근육 모두 허리를 옆으로 굽히는 동작에 관여하기 때문에, 실제로 어느 쪽이 뻐근한지 겉에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허리 근육의 긴장·뻐근함은 흔한 경험이지만, 최근 요통 연구는 특정 근육 하나의 긴장이나 척추 영상 소견이 통증과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 무증상 성인에게서도 디스크 퇴행·팽윤 같은 구조 변화가 매우 흔하게 관찰된다(, 요통 구조-통증 불일치 참조). 허리는 약하고 쉽게 닳는 구조라기보다 부하에 적응하는 강한 구조로 보는 관점이 최근 합의에 가깝다(, 요통 10가지 사실 참조). 근막과 운동사슬 관점은 등허리근막을 통해 요장늑근이 엉덩이·허벅지 뒤쪽까지 이어지는 흐름(표면후방선) 안에 있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몸을 연결된 흐름으로 읽는 하나의 설명틀이지 특정 통증의 원인표는 아니다(/, 운동사슬 참조).
본 문서는 순수 정보성 서술이며 진단·치료·처방을 담지 않는다. 문장 끝의 색 표시는 서술의 근거 수준을 나타내는 편집 기준이며, 개별 사례의 판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바디리플은 의료기관이 아니며 진단·치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의 모든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며,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상담을 함께 고려해 주세요. 이 문서가 어떻게 작성·검수되는지는 편집·근거 방침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