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related Hyperkyphosis · 굽은등
노인성 척추후만(age-related hyperkyphosis)은 등 위쪽(흉추)의 앞쪽 굽음(후만)이 나이가 들며 정상 범위를 넘어 과도해진 상태를 가리킨다. 흔히 "굽은등"이라 불리는 자세 변화의 의학적 개념에 해당한다. 흉추는 원래도 어느 정도 앞으로 굽어 있는 것이 정상 만곡(대략 20~45도 범위)이지만, 이 굽음이 그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를 가리킨다. 60세 이상에서 상당수가 어느 정도의 후만 증가를 보인다고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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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척추후만은 단일 원인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쳐 나타난다는 관점이 일반적이다.
이 요인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기보다 서로 겹쳐 노년기 자세 변화를 만든다고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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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상부 흉추가 뚜렷하게 앞으로 굽어 목·등 위쪽이 봉긋해진 모습을 "도와저스 험프(Dowager's Hump)"라는 통칭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폐경 후 골밀도 감소 맥락에서 역사적으로 자주 쓰인 표현이다. 굽음의 모양이 완만하고 둥근 경우를 "라운드백(round back)"이라는 통칭으로 구분해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특정 지점에서 각지게 꺾이는 후만과 대비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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