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us Stress Test
내반 스트레스 검사는 관절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내반(varus) 방향의 느슨함이나 통증 반응을 관찰해 가쪽 인대·지지 구조를 살피는 이학적 검사군이다. 같은 이름은 무릎·발목·팔꿈치에서 서로 다른 구조를 대상으로 쓰이므로, 부위를 빼고 ‘양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한 정보가 아니다. 발목의 유사 검사인 거골 기울임 검사는 일부 가쪽 인대 손상에서 특이도가 높을 수 있지만, 어떤 단일 임상 검사도 민감도와 특이도가 모두 90%를 넘지 못했다. 단독 양성·음성만으로 손상이나 통증원을 확정·배제할 수 없다.
내반 스트레스 검사는 한 가지 표준화된 단일 검사가 아니라, 관절에 내반 방향의 부하를 주었을 때 통증·관절 간격·끝 느낌·느슨함을 관찰하는 검사군이다. ‘내반’은 관절의 먼쪽 분절이 몸의 정중선 쪽으로 기울며 관절 바깥쪽이 벌어지는 방향을 가리킨다.
같은 명칭이라도 검사 대상 구조와 해석은 부위별로 다르다. 따라서 기록에 ‘내반 스트레스 검사’라고만 적혀 있으면 손상 부위나 중증도까지는 읽히지 않는다. 이 문서는 손 위치, 힘의 방향, 관절 각도처럼 검사를 재현할 수 있는 수행 절차를 설명하지 않는다.
| 부위 | 주로 함께 논의되는 구조·개념 | 해석의 범위 |
|---|---|---|
| 무릎 | 외측측부인대와 후외측 코너 | 가쪽 안정 구조에 대한 부하 반응을 본다. |
| 발목 | 가쪽 발목 인대, 특히 종비인대와 연관된 거골 기울임(talar tilt) 검사 | 발목의 내번·내반 느슨함을 보는 검사로 함께 거론된다. |
| 팔꿈치 | 가쪽 척골측부인대 복합체 등 가쪽 안정 구조 | 팔꿈치 가쪽 불안정성 논의에서 사용될 수 있다. |
무릎에서 내반 부하에 저항하는 구조는 외측측부인대 하나만이 아니다. 외측측부인대는 후외측 코너의 다른 인대·힘줄·관절낭 구조와 함께 작용하므로, 관절이 느슨해 보이는 반응을 단일 인대의 손상으로 바로 바꾸는 것은 과도하다. 발목과 팔꿈치도 같은 이유로, 검사명보다 대상 부위와 다른 임상 정보가 함께 기록돼야 한다.
내반 스트레스 검사 자체의 정확도를 무릎·발목·팔꿈치에 공통으로 제시할 충분한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다. 부위와 비교 기준이 다른 수치를 하나로 섞을 수 없다.
발목 염좌 뒤 임상 검사를 다룬 2022년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14개 연구, 6,302개 관찰)에서 9개 검사 중 민감도·특이도가 모두 90%를 넘은 검사는 없었다. 거골 기울임 검사는 종비인대 손상에서 특이도가 높을 수 있지만 민감한 배제 검사는 부족했다. 첫 발목 염좌 급성기의 검사 묶음도 12개월 뒤 만성 불안정성을 중등도 정확도(68.8%, 민감도 64%, 특이도 72%)로만 예측했다.
무릎의 가쪽 느슨함은 검사자 판단, 동반 구조, 통증에 따른 긴장과 관절 위치의 영향을 받는다. 무릎과 팔꿈치의 단독 수기검사 정확도 근거는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수치는 로 둔다.
“내반 스트레스 검사 양성은 곧 외측측부인대 파열이다.” — 부위와 동반 구조를 빼면 성립하지 않는 말이다. 무릎의 경우 후외측 코너 전체가 관련될 수 있고, 발목·팔꿈치에서는 애초에 대상 구조가 다르다.
“음성이면 인대 손상은 없다.” — 단정할 수 없다. 발목 임상검사 메타분석에서 어떤 단일 검사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동시에 보이지 못했다.
“손으로 벌어지는 정도는 객관적 수치다.” — 아니다. 손으로 하는 검사에는 검사자와 자세, 통증 반응이 끼어든다. 기구를 쓴 연구 결과와 같은 것으로 놓을 수 없다.
*근거 등급 표기: 정의·부위별 구조 / 일관된 근거 / 조건이 있는 정확도·관찰 근거 / 단독 진단·인과 단정 불가 / 정확도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거나 개인차가 큰 정보. 이 문서는 검사 수행법·자가진단·치료를 안내하지 않는 정보성 백과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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