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바깥쪽에서 대퇴골 가쪽에서 종아리뼈(비골) 머리로 이어지는, 내측측부인대보다 가늘고 둥근 끈 모양 인대다. 인대는 뼈와 뼈를 잇는 치밀 결합조직으로 관절의 특정 방향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성을 더한다.
외측측부인대(lateral collateral ligament, LCL)는 무릎 바깥쪽에서 대퇴골 가쪽 위관절융기로부터 종아리뼈(비골) 머리로 이어지는, 내측측부인대(MCL)보다 가늘고 둥근 끈(코드) 모양의 인대다. "무릎 바깥쪽 인대"라고도 불리며, 안쪽 인대인 내측측부인대와 짝을 이뤄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 바깥쪽이 벌어지는 내반(varus,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벌어지는 방향) 스트레스에 저항해 가쪽 안정성을 제공하는 구조로 서술된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가장 팽팽해지고, 무릎을 굽히면 다소 느슨해지는 경향이 보고된다. 십자인대(전방·후방)·내측측부인대와 함께 무릎 전체의 다방향 안정에 관여하며, 특히 후외측 구조물(popliteus, arcuate ligament 등)과 함께 "후외측 코너(posterolateral corner)"라 불리는 복합체를 이룬다.
내측측부인대에 비해 손상 빈도는 낮은 편으로 다뤄지는데, 이는 반대쪽 다리가 보통 접촉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힘 자체가 일상에서 상대적으로 드물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축구·태권도처럼 무릎 안쪽에 직접 가격을 받거나, 다리가 꼬이며 무릎이 바깥으로 젖혀지는 접촉성 상황에서 부담이 실릴 수 있다고 알려진다. 단독 손상보다 십자인대·후외측 구조물과 함께 손상되는 복합 손상의 형태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인대는 뼈와 뼈를 잇는 치밀 결합조직으로, 관절의 특정 방향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성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인대·힘줄 같은 결합조직은 근육보다 부하에 적응하는 속도가 느린 조직으로 여겨지며, 근력이 비교적 빨리 회복되더라도 인대 자체의 구조적 재구성은 그보다 천천히, 흔히 수개월 단위로 이어진다는 관점이 있다(/). 그래서 통증이나 불안정감이 줄었다고 해서 곧바로 이전 강도의 부하를 재개하기보다, 조직이 가장 느리게 적응한다는 전제로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관리 관점이 이야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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