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복부, 허리
언제부터
출산 후 두 달째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둘째 낳고 두 달 지났어요. 첫째 때는 금방 돌아왔던 것 같은데 이번엔 배에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아이 안아 올릴 때도 허리가 먼저 뻐근하고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배에 힘 주는 감각이 낯설어졌다는 말씀, 출산하신 분들이 정말 많이 하시는 이야기예요. 혼자만 그런 게 아닙니다.
임신 기간 동안 복부 근육은 열 달에 걸쳐 길게 늘어난 상태로 지내요. 출산 후 그 감각이 바로 돌아오지 않는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첫째 때와 둘째 때가 다른 것도 흔한 일이에요. 회복 속도는 수면, 수유, 몸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크게 다르거든요. 그 사이 몸은 어딘가로는 버텨야 하니 허리 근육이 복부의 몫까지 대신 일하게 되고, 그래서 아이를 안아 올릴 때 허리가 먼저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어요.
지금 시기에 좋은 시작은 힘을 주는 연습보다 감각을 찾는 연습이에요. 편하게 누워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아랫배에 올린 뒤, 코로 숨을 들이마셨다가 입으로 가늘고 길게 끝까지 내쉬어 보세요. 날숨의 끝에서 아랫배가 손 아래에서 아주 살짝 단단해지는 느낌이 있는지 관찰하는 거예요. 세게 조이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작은 감각이 다시 연결되는 것이 첫 단계예요.
낮에 아이를 안을 때는 허리를 뒤로 꺾으며 배를 내미는 자세가 되지 않는지 가끔만 확인해 보세요. 피로가 쌓인 날은 호흡 연습만으로도 충분하니, 하루 몇 분씩 몸과 다시 인사한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가시면 좋겠습니다.
산전산후 관리 ·
산모님들은 출산후 복부에 힘이 안들어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직근 이개증이라고 배에 있는 복직근 자체가 벌어져서 힘을 못 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끈을 묶어 엑스자로 교차해서
당겨주시는 동작을 해주시면 되고요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배에 힘이 안들어가니
허리에 힘을 줌으로 해서 허리 통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이 동작을 하루에 10번정도씩 천천히 꾸준히
해 주시면서 복부에 힘이 들어 가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내쉴때 당겨주세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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