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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고관절, 발
언제부터
학생 때부터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질문 내용
퇴근길에 쇼윈도에 비친 제 걸음을 우연히 봤는데 발끝이 양쪽 다 바깥으로 확 벌어져서 걷고 있더라고요. 가족들도 예전부터 팔자걸음이라고 하긴 했어요. 걸음을 의식해서 발을 모으려니 어색하고, 이대로 둬도 되는 건지 궁금해요.
불편한 부위
고관절, 발
언제부터
학생 때부터
병원 진료 여부
아니오
퇴근길에 쇼윈도에 비친 제 걸음을 우연히 봤는데 발끝이 양쪽 다 바깥으로 확 벌어져서 걷고 있더라고요. 가족들도 예전부터 팔자걸음이라고 하긴 했어요. 걸음을 의식해서 발을 모으려니 어색하고, 이대로 둬도 되는 건지 궁금해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걷는 모습은 스스로 보기 어려운 부분인데, 지나가다 비친 모습으로 정확히 알아채셨네요.
발끝이 바깥을 향하는 걸음은 발만의 문제라기보다 다리 전체가 바깥으로 돌아간 채 걷는 패턴인 경우가 많습니다. 방향을 정하는 건 발이 아니라 그 위의 고관절이거든요. 다리를 벌리고 앉거나 양반다리를 오래 하는 습관이 있으면 고관절이 바깥으로 도는 쪽에 익숙해지고, 걸을 때도 그 방향이 그대로 나올 수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걸으면서 발끝만 억지로 안쪽으로 모으면 무릎과 발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게 돼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발끝이 아니라 무릎 방향을 기준으로 삼아 보세요. 서서 가볍게 앉았다 일어나며 무릎이 두 번째 발가락 위를 지나가는지 확인하고, 걸을 때도 무릎이 정면을 향해 나간다는 느낌만 유지하면 발끝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좌우 차이도 살펴볼 만해요. 한쪽만 유독 벌어진다면 평소 다리 꼬는 방향이나 짝다리 짚는 쪽과 겹치는지 떠올려 보세요. 익숙한 걸음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횡단보도를 건널 때처럼 짧은 구간을 정해 두고 그때만 무릎 방향에 집중하는 식으로 연습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몇 주 뒤 다시 쇼윈도에 비친 걸음을 확인해 보면 변화를 가늠하기 좋아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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