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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허리
언제부터
반년 넘게
병원 진료 여부
예, 예전에 한 번
질문 내용
허리가 불편할 때 복대를 차면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외출할 때마다 습관처럼 차게 돼요. 근데 주변에서 자꾸 차면 허리 힘 빠진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계속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불편한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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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반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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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전에 한 번
허리가 불편할 때 복대를 차면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외출할 때마다 습관처럼 차게 돼요. 근데 주변에서 자꾸 차면 허리 힘 빠진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계속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차면 편한데 계속 의지하게 되는 것 같고, 그 고민 아주 자연스러운 거예요.
복대를 보는 제 관점은 목발과 비슷해요. 필요한 시기에 잘 쓰면 든든한 도구지만, 걸을 수 있게 된 뒤에도 계속 짚고 다니면 다리가 일할 기회를 잃죠. 복대는 배 주변을 밖에서 눌러 몸통의 압력을 만들어 주는데, 사실 우리 몸에는 같은 일을 하는 복횡근이라는 천연 복대가 이미 둘러져 있어요. 바깥 복대가 늘 그 일을 대신하면 이 근육이 나설 차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느냐 마느냐보다 언제 차고 언제 벗느냐로 접근해 보시면 좋아요. 무거운 걸 옮기거나 오래 서 있는 날처럼 부담이 큰 상황엔 쓰시고, 집에서 쉬는 시간이나 가벼운 산책처럼 편한 상황부터 벗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보는 거예요.
벗고 있는 동안엔 숨을 길게 내쉬면서 아랫배를 배꼽 쪽으로 살짝 조이는 감각을 연습해 보세요. 복대가 밖에서 해 주던 일을 몸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 보는 셈이에요. 벗었을 때의 불안한 느낌이 시간이 가며 줄어드는지가 좋은 관찰 지표가 됩니다. 처음에는 하루 한두 시간부터 시작해 일주일 단위로 벗는 시간을 늘려 가면 부담이 없고, 그날그날 허리 상태를 짧게 메모해 두면 변화가 눈에 잘 들어와요. 도구는 쓰되 주인 자리는 내 근육에게 돌려준다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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