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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추가 정보
불편한 부위
허리, 골반
언제부터
출장 다닐 때마다
병원 진료 여부
기억나지 않음
질문 내용
출장이 잦아서 캐리어 끌 일이 많은데요. 짐 꽉 채운 캐리어를 한참 끌고 다니면 꼭 한쪽 허리랑 골반만 뻐근해져요. 신기하게 양쪽이 아니라 늘 같은 쪽이에요. 끄는 손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 걸까요?
불편한 부위
허리, 골반
언제부터
출장 다닐 때마다
병원 진료 여부
기억나지 않음
출장이 잦아서 캐리어 끌 일이 많은데요. 짐 꽉 채운 캐리어를 한참 끌고 다니면 꼭 한쪽 허리랑 골반만 뻐근해져요. 신기하게 양쪽이 아니라 늘 같은 쪽이에요. 끄는 손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 걸까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근막·근육 관리 ·
질문자의 현재 몸 상태를 좀 자세하게 올려 주셨으면, Thomas W. Myers의 근막경선 해부학 원리에 의거 해서 풀어드릴 수 있습니다만, 정보 부족으로 답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전문가 답변 ·
늘 같은 쪽만 뻐근하다는 그 관찰, 아주 정확한 단서예요. 한쪽으로만 오는 느낌은 대개 몸을 한쪽으로만 쓰고 있다는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짐을 꽉 채운 캐리어를 한 손으로 끌면, 몸은 그 무게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반대쪽으로 살짝 기울며 버팁니다. 오른손으로 끈다면 무게는 오른쪽에 쏠리고, 균형을 잡으려 상체는 왼쪽으로 기우는 식이죠. 이때 그 기울어진 자세를 붙잡아 주는 역할을 허리 옆 근육과 골반 한쪽이 도맡게 됩니다. 양손저울에서 한쪽에만 추를 올려 두면 반대쪽 사람이 계속 힘주고 버텨야 하는 것과 비슷해요.
게다가 캐리어는 한 번 들고 마는 게 아니라 공항이며 역이며 한참을 끌고 다니죠. 비틀린 자세가 잠깐이면 모르겠지만 그 상태로 계속 걷다 보면, 같은 쪽 허리와 골반이 쉬지 못하고 내내 일하게 됩니다. 끄는 손이 정해져 있다면 늘 같은 쪽이 일하는 셈이니, 항상 같은 부위가 뻐근한 게 자연스러운 결과인 거예요.
몇 가지만 바꿔 보셔도 좋아요. 끄는 손을 의식적으로 번갈아 바꿔서 양쪽이 번갈아 일하게 해 주세요. 손잡이는 끝까지 충분히 빼서 상체가 앞으로 너무 숙여지지 않게 세우고, 무거운 짐은 캐리어 아래쪽에 넣어 무게 중심을 낮추면 끄는 힘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동을 마친 뒤엔 양손을 허리에 대고 좌우로 천천히 골반을 기울이며 가볍게 풀어 주면, 한 방향으로 쏠렸던 긴장을 다독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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