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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부위
발목
언제부터
예전부터 가끔
병원 진료 여부
기억나지 않음
발목을 빙글빙글 돌리면 딸깍 하고 소리가 나요. 가끔은 소리 나면서 살짝 시큰한 느낌도 들고요. 예전에 발목을 한 번 삔 적이 있긴 한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소리 나는 게 안 좋은 신호인지 그냥 둬도 되는 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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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
몸에서 소리가 나면 괜히 신경 쓰이죠. 먼저 안심하셔도 좋을 부분은, 관절을 움직일 때 나는 딸깍 소리 자체는 통증이나 붓기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많은 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점이에요.
발목처럼 여러 뼈와 인대, 힘줄이 촘촘히 모인 관절을 돌리면, 그 사이를 지나는 힘줄이 위치를 바꾸며 미끄러지거나 관절 안의 압력이 변하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건 대체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의 일부예요. 다만 소리와 함께 시큰한 느낌이 살짝 든다면, 발목 주변 근육이 굳어 있어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발목 주위의 작은 근육들이 발의 안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균형을 잡는 역할이 무뎌져 있으면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게 느껴지곤 해요.
집에서는 발목 주변을 부드럽게 깨워주는 움직임을 권해드려요. 양반다리로 앉아 한쪽 발목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큰 원을 그리듯 양방향으로 돌려주면 굳어 있던 부분이 부드러워집니다. 발끝으로 알파벳을 하나하나 그리듯 움직여보는 것도 작은 근육들을 골고루 깨우는 데 좋아요. 또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하루에 몇 번씩 해보세요. 처음엔 무언가를 잡고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손을 떼고 버텨보면 발목의 안정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큰함이나 붓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에 불편할 정도가 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발목에 쉴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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