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부위
목
언제부터
한 달 전부터
병원 진료 여부
기억나지 않음
똑바로 누워 자는 게 좋다고 해서 일부러 천장 보고 자는데요. 그런데도 아침마다 뒷목이 뻣뻣하게 굳어 있어요. 바른 자세로 자는데 왜 그럴까요?
전문가 답변과 사용자 경험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전문가 답변 ·
'바르게 잤는데도'라는 부분에서 답답함이 느껴져요. 좋은 습관을 들이려 하셨는데 결과가 안 따라 주면 더 그렇죠.
천장을 보고 자는 자세 자체는 무난해요. 다만 자세보다 '베개가 목을 어떻게 받치고 있느냐'가 더 큰 변수일 때가 많습니다. 똑바로 누워도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이 앞으로 꺾인 채 밤을 보내고, 너무 낮으면 목이 뒤로 젖혀진 채 있게 돼요. 어느 쪽이든 목 뒤 근육이 밤새 살짝 당겨진 상태가 되어, 아침에 뻣뻣함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또 하나, 잠은 낮의 긴장을 풀어 주는 시간이지만 낮 동안 쌓인 게 너무 많으면 한 번의 수면으로 다 못 푸는 경우도 있어요. 컵에 물이 가득 찬 상태에선 하룻밤 자도 넘치기 직전인 것과 비슷하죠.
두 가지를 점검해 보세요. 먼저 누웠을 때 목과 매트리스 사이의 빈 곳이 베개로 자연스럽게 채워지는지, 턱이 들리거나 묻히지 않는지 손으로 만져 확인해 보세요. 옆에서 봤을 때 이마와 턱이 수평에 가까우면 무난한 높이예요. 그리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누운 채로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굴리고, 어깨를 으쓱했다 풀며 몸을 깨운 뒤 일어나 보세요. 낮 동안 목 뒤가 종일 긴장하지 않도록 틈틈이 어깨를 내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는 자세를 더 애쓰기보다, 받침과 기상 직후 움직임을 손보는 쪽이 효과를 느끼기 쉬울 거예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질문으로 정리하면, 전문가의 관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