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occipital triangle · 뒤통수밑삼각
후두하삼각은 후두하근에 속하는 여러 근육이 서로 경계를 이루며 만들어 내는 삼각형 모양의 심부 공간으로, 이 안쪽으로 목뼈 위쪽을 지나는 혈관과 신경가지(큰뒤통수신경 포함)가 놓인다. 근육으로 둘러싸인 이 공간이 신경·혈관 통로와 맞닿아 있다는 점 때문에, 근육 긴장을 뒤통수 쪽 감각과 연결지어 설명할 때 해부학적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후두하삼각은 후두하근에 속하는 여러 근육이 서로 경계를 이루며 만들어 내는 삼각형 모양의 심부 공간이다. 이 삼각형의 안쪽으로는 목뼈 위쪽을 지나는 혈관과 신경가지들이 놓이며, 감각을 담당하는 큰뒤통수신경 역시 이 부위와 가까운 경로를 지나는 것으로 설명된다.
부위 개념으로서 후두하삼각이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근육으로 둘러싸인 이 공간이 신경·혈관이 지나가는 통로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자리의 근육 긴장을 뒤통수 쪽 감각과 연결지어 이야기할 때 해부학적 위치의 근거로 인용되곤 한다. 다만 이는 위치 관계에 기반한 설명 모델에 가깝고, 특정 통증의 원인을 이 공간 하나로 확정하지는 않는다.
후두하삼각은 근육도 신경도 아닌 공간의 이름이어서, 같은 자리를 두고 함께 언급되는 이웃 표제어들과 가리키는 대상의 종류가 다르다. 후두하근은 뒤통수뼈 아래쪽과 상부경추 사이를 잇는 네 개의 작은 근육(대후두직근·소후두직근·상두사근·하두사근) 무리 자체를 가리키며, 후두하삼각은 그중 일부가 서로 경계를 이루며 둘러싸서 만들어 내는 삼각형 공간이다 — 근육이 재료라면 삼각은 그 재료가 만든 빈자리에 해당한다. 큰뒤통수신경은 둘째 목뼈(C2) 신경의 뒤가지에서 갈라져 뒤통수부터 정수리까지 두피 감각을 담당하는 감각신경으로, 이 부위를 지나가는 구조이지 이 공간의 일부가 아니다. 후두신경통은 한 걸음 더 떨어져 있는데, 해부 구조가 아니라 뒤통수에서 두피로 뻗는 발작성·찌르는 통증이라는 임상 양상을 가리키는 개념이며 국제두통질환분류(ICHD-3)의 진단 기준으로 규정된다. 상부경추는 뒤통수뼈(C0)·고리뼈(C1)·중쇠뼈(C2)를 묶어 부르는 더 큰 부위 이름으로, 후두하삼각은 그 안에 놓인 국소 공간에 해당한다. 이 층위를 섞으면 "후두하삼각이 조이면 뒤통수가 아프다"는 식의 서술이 되기 쉬운데, 공간과 통증 양상은 서로 다른 층위의 개념이라 위치 관계만으로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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