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etti test · Performance-Oriented Mobility Assessment · POMA
티네티 검사는 앉기·일어서기·균형·보행의 관찰 항목을 점수화해 노년기 이동성과 균형 수행을 살피는 평가도구이며, POMA(Performance-Oriented Mobility Assessment)라고도 한다. 낙상 예측을 검토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민감도는 0.076–0.615, 특이도는 0.695–0.970으로 크게 달라졌고, 단독으로 미래 낙상자를 일관되게 식별하지 못했다. 따라서 티네티 점수 하나나 고정 절단값만으로 개인의 낙상을 예측·확정할 수 없다.
티네티 검사(Tinetti test)는 POMA(Performance-Oriented Mobility Assessment)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관찰 기반 신체수행 평가다. 앉은 자세에서의 균형, 일어서기, 보행의 시작과 방향 전환, 걸음의 연속성처럼 이동성에 필요한 여러 항목을 점수로 기록한다.
이 도구가 재는 것은 정해진 관찰 항목에서의 수행이며, 점수 하나가 근력·감각·시력·인지·환경을 모두 대변하지는 않는다. 특히 낙상은 다양한 내적·외적 요인이 겹쳐 생기는 사건이므로, 수행 점수를 곧바로 미래 사건의 예언으로 읽는 데는 한계가 있다.
POMA는 보통 균형 부분과 보행 부분으로 나뉘어 기술된다. 균형 영역에는 앉기·일어서기·서기·회전처럼 자세 전환과 안정성을 관찰하는 항목이, 보행 영역에는 시작·걸음 길이와 높이·대칭성·경로 이탈 같은 항목이 포함된다.
이처럼 여러 동작을 묶어 관찰한다는 점에서 TUG처럼 이동성을 간편히 보는 검사와 함께 언급된다. 그러나 검사 버전, 항목 구성, 점수화와 관찰 환경이 연구마다 달라 같은 점수를 동일한 의미로 비교하기 어렵다. 이 문서는 점수표나 수행 절차를 제공하지 않는다.
2021년 체계적 문헌고찰은 60세 이상에서 전향적으로 낙상을 기록한 POMA 연구 12편을 검토했다. ‘모든 낙상’을 예측할 때 원 POMA의 민감도 범위는 0.076–0.615, 특이도 범위는 0.695–0.970이었다. 수정 POMA에서는 민감도 0.27–0.70, 특이도 0.52–0.83으로 역시 넓게 달랐다.
이 편차는 지역사회·시설 등 대상 환경, 낙상의 정의와 추적 방식, 원본·수정 버전, 절단값의 차이를 반영한다. 같은 고찰은 균형 임상검사들이 낙상자를 골라내는 능력이 전반적으로 낮았다고 보고했고, POMA를 포함한 어떤 단일 검사도 미래의 낙상을 내다보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2019년 POMA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절단값은 15–26점, 민감도 24–91%, 특이도 37–97%로 넓게 흩어져 있었고, 하나의 보편 절단값을 세우지 못했다고 정리했다. 티네티 검사 하나로 개인이 넘어질지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 점수는 균형·보행 변화의 한 관찰값이지, 낙상의 단일 원인이나 확정적 미래 예측이 아니다.
“특정 점수 아래면 반드시 낙상한다”. 절단값과 예측 성능이 연구와 환경에 따라 크게 흔들려, 개인에게 들이댈 보편 기준이 되지 못한다.
“특이도가 높으면 낙상자를 잘 찾는다”. 특이도는 비낙상자를 가르는 지표이며, 낙상자를 놓치지 않는 능력인 민감도와는 다르다. POMA에서는 민감도가 낮게 보고된 연구가 많았다.
“티네티 점수는 낙상 위험 전체다”. 낙상은 수행 능력 외에 약물, 감각·인지, 과거 낙상, 환경 같은 요소가 얽힌 다요인 사건이다.
*근거 등급 표기: 정의·도구 구성 / 일관된 관찰 / 제한적·이질적인 예측 근거 / 단독 예측 불가 / 확인하지 못한 정보. 이 문서는 정보성 백과 항목으로 검사 수행법, 자가판정, 진단·치료를 안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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