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eoarthritis ·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은 관절을 덮은 연골이 점차 닳고, 그 아래·주변 뼈가 재형성되며,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지는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관절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다. 연골 노화·골극 형성·관절 간격 협소라는 여러 조직 수준 변화가 하나의 흐름으로 함께 나타나며, 무릎·척추·고관절·손·발이 흔히 영향받는 부위로 거론된다.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 골관절염)은 관절을 덮은 연골이 점차 닳고, 그 아래·주변의 뼈가 반응하며 재형성되고,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지는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관절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다. 연골 소실, 골극(뼈돌기) 형성, 관절 간격 협소가 대표적인 소견으로 꼽히며, 무릎·손·고관절·척추·발 순으로 흔하게 영향받는다. 다만 관절을 이루는 여러 조직 가운데 연골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절 연골과 연골하골, 인대, 관절낭, 활막, 근육 및 관절 주변 조직의 구조적 변화가 함께 관여하는 질환으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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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하나의 연골 마모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여러 생물학적·환경적 요인이 발병에 관여하는 복합 질환이며, 관절 전체를 침범하는 것으로 정리된다. 발생 부위별로 관여하는 병리 기전도 조금씩 다르다. 손 관절에서는 전신 염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무릎과 고관절은 과도한 관절 부하와 손상이 더 밀접하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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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을 구성하는 변화는 여러 조직 수준에서 함께 일어난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연골 소실이 진행되며 뼈 쪽 반응(골극)과 영상 소견(간격 협소)이 함께 나타나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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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발생 부위에 따라 별도 명칭으로 다뤄지기도 한다. 무릎에 생기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엉덩관절)에 생기면 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척추 후관절에 생기면 척추 골관절염(통상 퇴행성 척추증과 겹쳐 쓰임)이라 부른다. 이 중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가장 흔히 영향받는 부위다. 주된 원인에 따라 뚜렷한 기저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과, 외상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관절에 가해지는 힘의 이상 또는 연골 자체의 이상에 이어 생기는 이차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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