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autonomia · 자율신경기능이상
자율신경이상은 심박·혈압·땀·소화·체온 조절처럼 자율신경계가 관여하는 기능에 변화가 있는 여러 상태를 포괄해 부르는 말이다. 따라서 하나의 단일 질환명이나 하나의 증상 목록을 뜻하지 않는다. 어지럼, 두근거림, 위장 불편, 발한 변화 같은 넓은 증상은 다른 맥락에서도 흔하므로 증상만으로 자율신경이상을 확정할 수 없다.
자율신경이상(dysautonomia)은 몸의 내부 환경을 자동 조절하는 신경계 기능이 달라진 상태를 가리키는 우산 용어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부교감신경 및 장신경계의 연결망을 통해 여러 장기의 반응을 조율한다.
그러므로 이 명칭은 ‘교감신경이 과하다’ 또는 ‘부교감신경이 약하다’처럼 한 축의 단순한 반대말로 번역되지 않는다. 어떤 기능, 어느 상황, 어떤 시간 경과를 다루는지에 따라 논의되는 상태가 달라진다.
“심박변이도 하나면 자율신경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주장은 과도하다. 심박변이도는 심장 리듬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이지 자율신경계 전체를 직접 측정하거나 한 사람의 건강 상태를 판정하는 단일 검사값은 아니다.
“자율신경이상은 스트레스 탓이다”도 정확하지 않다. 스트레스가 자율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과, 넓은 자율신경 기능 변화를 하나의 심리 원인으로 환원하는 일은 다르다.
*근거 등급 표기: 정의·생리·용어 / 분류상 구분 / 지표 해석·연관 / 증상만으로 원인·진단·경과를 단정할 근거 부족. 이 문서는 비의료 정보성 백과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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