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nching · 클렌칭
이악물기는 위·아래 치아를 꽉 맞문 채 저작근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하는 행위로, 움직임을 동반하는 갈이(grinding)와 구분되지만 넓게는 이갈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함께 다루어진다. 부하 관점에서는 관절에 지속적인 압박이, 근육에는 지속 수축 형태의 부하가 걸리는 것으로 설명되며, 나타나는 시점에 따라 깨어 있을 때의 각성 이악물기로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고 스스로 인식하는 실마리로 치아 이격 개념이 함께 언급된다.
이악물기는 위·아래 치아를 꽉 맞문 채 저작근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좌우로 가는 갈이(grinding) 동작과는 구분되는데, 갈이가 움직임을 동반한다면 이악물기는 움직임 없이 힘을 버티는 쪽에 가깝다는 관점이다. 넓게 보면 둘 다 이갈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함께 다루어진다.
부하라는 각도에서 보면, 이악물기는 관절 쪽에 지속적인 압박이 걸리는 형태로, 근육 쪽에는 힘을 계속 주는 지속 수축 형태로 설명되곤 한다. 나타나는 시점에 따라 깨어 있을 때의 각성 이악물기 형태로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인식하는 실마리로는 치아 이격 개념이 함께 언급된다.
각성 이악물기(awake bruxism · 주간 이악물기)는 이갈이 가운데 깨어 있는 시간에 나타나는 형태를 이른다. 잠자는 동안의 수면 이갈이와 달리 본인이 마음먹으면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다만 실제로는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긴장한 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된다 — 일에 몰두하거나 화면을 오래 들여다볼 때 어느새 저작근에 힘이 들어가 있는 식이다.
위·아래 치아는 씹거나 삼킬 때가 아니면 서로 살짝 떨어져 있는 편이 자연스럽다는 치아 이격 관점과 대비해 보면, 낮 동안 치아가 계속 맞물려 있는 상태가 이 습관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실마리가 된다는 설명이다.
본 문서는 순수 정보성 서술이며 진단·치료·처방을 담지 않는다. 문장 끝의 색 표시는 서술의 근거 수준을 나타내는 편집 기준이며, 개별 사례의 판단을 대신하지 않는다.
바디리플은 의료기관이 아니며 진단·치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의 모든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며,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상담을 함께 고려해 주세요. 이 문서가 어떻게 작성·검수되는지는 편집·근거 방침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