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을 정확히 기록하고 소통하기 위해 몸을 세 방향으로 가르는 기준 평면이다. 시상면은 몸을 좌우로 나눠 앞뒤 움직임(굽힘·폄)을, 관상면은 몸을 앞뒤로 나눠 좌우 움직임(벌림·모음)을, 수평면은 몸을 위아래로 나눠 회전 움직임을 설명하는 기준으로 쓰인다. 실제 동작 대부분은 한 평면에 깔끔하게 들어맞기보다 여러 평면의 움직임이 섞여 일어나며, 세 평면은 각 동작이 어느 방향 성분을 주로 담고 있는지 이해를 돕는 공통 언어에 가깝다.
움직임을 기술하기 위한 세 기준 평면이다. 시상면(sagittal plane)은 몸을 좌우로 나눠 앞뒤 움직임을, 관상면(coronal/frontal plane)은 몸을 앞뒤로 나눠 좌우 움직임을, 수평면(transverse/horizontal plane)은 몸을 위아래로 나눠 회전 움직임을 설명한다. 세 평면은 해부학적 자세(똑바로 서서 손바닥이 앞을 보는 기준 자세)를 기준으로 정의되며, 서로 직각으로 교차한다.
운동 방향 용어는 관절과 분절의 움직임을 공통 언어로 기록하기 위한 해부학적 기준이다(/). 같은 말도 부위에 따라 세부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완·발·척추 같은 문맥을 함께 본다. 예컨대 어깨의 벌림은 팔을 옆으로 드는 관상면 움직임이지만, 엄지손가락의 벌림은 손바닥 면을 기준으로 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식으로 부위별 정의 차이가 있다. 방향 용어 자체는 중립적이며, 특정 방향의 움직임이 곧 좋거나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걷기·던지기 같은 복합 동작은 세 평면의 움직임이 동시에 섞여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평면 구분은 이런 복합 동작을 나눠 이해하기 위한 분석 도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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