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ic Ankle Instability · CAI
발목염좌 이후 인대의 이완과 감각-운동 조절 저하가 남아 "자주 삐끗한다", "발목을 못 믿겠다"는 느낌이 반복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첫 염좌 이후 상당수가 재염좌를 경험한다는 역학이 알려져 있으며, 인대 자체가 느슨해진 구조적 이완과 균형·반응 속도가 떨어진 기능적 불안정을 구분해 설명하는 틀이 일반적이다. 농구·배구·풋살처럼 점프 착지가 많은 종목에서 반복 염좌의 배경으로 자주 다뤄진다.
발목을 한 번 삐끗한 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채 "발목이 잘 꺾인다", "울퉁불퉁한 길에서 불안하다"는 느낌이 반복되는 상태를 만성 발목 불안정성(CAI)이라 부른다. 급성 발목염좌가 일회성 사건이라면, CAI는 그 사건 이후 남은 장기적인 취약성을 가리키는 개념이다.
CAI를 설명하는 틀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두 요소는 겹칠 수도 있고, 인대는 비교적 괜찮은데 기능적 조절만 떨어진 경우도 있어 함께 또는 따로 설명된다.
"발목이 자주 꺾인다", "평지에서도 삐끗할 것 같다", "발목을 완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주관적 불안정감이 핵심 증상으로 보고된다. 객관적으로는 한 발 서기 균형 능력 저하, 불규칙한 지면에서의 반응 속도 저하가 함께 관찰된다고 기술된다. 통증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 통증 유무만으로 CAI 여부를 가늠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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