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안쪽을 향하도록 발을 기울이는 것이 내번, 바깥쪽을 향하도록 기울이는 것이 외번이다. 운동 방향 용어는 관절과 분절의 움직임을 공통 언어로 기록하기 위한 해부학적 기준이다(/).
발바닥이 안쪽을 향하도록 발을 기울이는 움직임을 내번, 바깥쪽을 향하도록 기울이는 움직임을 외번이라 부른다. 발목을 삐끗해 접질렸다고 표현하는 상황 대부분은 발이 갑자기 강하게 내번되며 발목 바깥쪽 인대에 부담이 실리는 경우로 설명된다. 반대로 외번 방향의 손상은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발목 안쪽 구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언급된다.
운동 방향 용어는 관절과 분절의 움직임을 공통 언어로 기록하기 위한 해부학적 기준이며, 특정 방향의 움직임 자체가 좋고 나쁨을 뜻하지는 않는다(/). 발의 내번·외번은 발목뿐 아니라 발 전체의 여러 관절이 함께 관여하는 복합적인 움직임으로 다뤄지며, 걷거나 뛸 때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적응하는 정상적인 역할을 한다. 발이 지나치게 내번된 상태로 반복해서 착지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 발목 바깥쪽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쌓일 수 있다는 관점이 있다. 같은 말도 부위에 따라 세부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발목뿐 아니라 전완이나 척추 같은 다른 부위의 문맥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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