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움직임 속도의 관계로 표현되는, 힘을 빠르게 발휘하는 능력이다. 파워는 최대근력과 같은 뜻이 아니며 근육·힘줄·신경계의 여러 요소가 함께 관여한다.
근파워(muscular power)는 힘과 움직임 속도의 관계로 표현되는, 힘을 빠르게 발휘하는 능력이며, 같은 최대근력을 가진 두 사람도 힘을 발휘하는 속도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순발력이라는 말로도 흔히 표현되며, 스포츠 수행과 노년기 신체 기능 맥락에서 자주 다뤄진다. 이는 낙상 위험을 예측하거나 특정 훈련을 권하는 기준이 아니라, 신체 기능 연구에서 함께 관찰되는 요소라는 뜻이다.
파워는 힘-속도 관계의 제약을 받으며, 근육 형태·힘줄 특성·운동단위 동원과 발화 빈도·동기화·근육 사이 협응 등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으며, 힘과 속도의 관계를 시각화한 것이 힘-속도 곡선이다.
"근력이 세면 파워도 당연히 좋다"는 생각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다 — 최대근력이 파워의 한 요소이지만, 힘을 빠르게 발휘하는 능력에는 별도의 신경·근육 요소도 관여하므로 최대근력과 파워를 동일시하는 것은 과장이다. 노년기에는 근파워가 근력보다 더 이르고 크게 감소할 수 있으며, 신체 기능 제한과의 연관이 보고된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는 다리 파워가 근력보다 과거 1년 낙상 보고와 더 잘 구분됐지만, 단일 연구 결과를 모든 사람의 낙상 위험이나 특정 활동의 효과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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