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f Toe · 엄지발가락 관절 염좌
엄지발가락 뿌리 관절(제1중족지관절)이 과도하게 젖혀지며 발바닥 쪽 관절막·인대 복합체가 손상되는 염좌다. 인조잔디에서 발끝이 고정된 채 몸이 앞으로 넘어가는 기전으로 미식축구에서 처음 명명되었고, 축구·럭비·댄스에서도 보고된다. 엄지 관절 바닥의 통증·부기와 밀어내기(푸시오프) 동작 시 악화가 특징으로 기술된다.
터프 토는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의 관절인 제1중족지관절(발허리뼈와 첫 발가락뼈 사이 관절)이 정상 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위쪽으로 젖혀지며, 관절 아래쪽(발바닥 쪽)의 관절막과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손상이다. 이름 그대로 인조잔디(turf) 위에서 발생 빈도가 높게 보고되면서 미식축구에서 처음 명명되었다.
손상 정도에 따라 경증(관절막이 늘어난 정도)부터 중증(관절막·인대의 완전 파열, 관절 불안정성 동반)까지 나뉘어 기술된다. 명칭 자체는 인조잔디와의 연관성에서 비롯되었지만, 실제로는 인조잔디가 아닌 환경에서도 유사한 기전으로 발생할 수 있어 종목·환경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쓰이는 용어로 다뤄진다.
전형적인 손상 기전은 엄지발가락이 바닥에 단단히 고정된 상태에서 몸의 나머지 부분(발목 위쪽)이 앞으로 넘어가며 발가락 관절이 과도하게 신전(위로 젖혀짐)되는 것이다.
엄지발가락 관절 바닥 쪽의 통증과 부기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걷거나 뛸 때 발끝으로 바닥을 밀어내는 동작(push-off)에서 통증이 뚜렷하게 악화되는 것이 전형적인 양상으로 기술된다. 손상 정도가 크면 관절 자체의 불안정감이나 멍이 함께 관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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