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 · Warm-up
준비운동은 본 활동에 앞서 체온·혈류·신경 전달·움직임 리듬을 끌어올려 몸을 활동 상태로 준비시키는 활동이다. 근육 온도가 오르면 수축 속도·신경 전달·대사가 빨라져 근력·점프·순발력 같은 수행이 단기적으로 소폭 향상된다. 부상 예방 효과는 준비운동의 '구성'에 좌우되며, 달리기·근력·균형을 짜 넣은 구조화된 프로그램(예: FIFA 11+)에서 하지·ACL 부상 감소가 보고된다(~). 반면 '단순 정적 스트레칭=준비운동'이라는 통념은 근거와 어긋난다.
준비운동은 본 운동·활동 전에 낮은~중간 강도로 몸을 데우는 단계다. 목적은 크게 두 가지 — 생리적 준비(체온·혈류·신경 활성을 높여 곧 이어질 부하에 대비)와 움직임 준비(그 종목에서 쓸 동작 패턴을 미리 예열)다. 흔히 "체온을 높인다"는 한 줄로 요약되지만, 실제로는 온도 상승을 매개로 여러 생리 변화가 함께 일어난다.
"준비운동을 하면 다치지 않는다"는 단순 명제보다, 어떤 요소로 구성했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배경에서 준비운동을 끌어올리기(Raise)–활성화(Activate)–가동(Mobilise)–준비(Potentiate) 순서로 구성하는 RAMP 같은 틀이 제안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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