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hman test
라크만 검사는 무릎의 앞뒤 느슨함을 관찰해 전방십자인대(ACL) 손상 가능성을 평가하는 이학적 검사다. 급성 완전 ACL 파열 메타분석에서 진료실 검사의 감도·특이도는 각각 81%·81%, 마취 하 검사는 91%·78%로 달라졌다. 더 최근의 메타분석에서는 전체 ACL 파열의 통합값이 81%·85%였지만, 손상 3주 뒤를 넘긴 조건에서는 70%·77%로 보고돼 조건 없는 단일 수치를 쓰기 어렵다.
라크만 검사는 넙다리뼈에 대한 정강뼈의 앞쪽 이동과 끝느낌을 관찰하는 ACL 평가 검사다. ‘느슨함’은 관절의 기계적 움직임에 관한 소견이고, 통증·불안정감·기능 제한과 같은 경험을 직접 재는 값은 아니다.
ACL 손상은 부분·완전 손상, 동반 반월판·다른 인대 손상, 손상 뒤 경과 시간에 따라 양상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라크만 검사도 급성 진료실과 마취 하 조건에서 같은 성능을 보이지 않는다.
이 검사는 ACL이 주로 제한하는 앞쪽 경골 이동과 그 저항의 질을 평가 언어로 관찰한다. 다만 관절을 구성하는 다른 인대·반월판, 통증에 의한 방어 수축, 검사자와 대상자의 체형도 관찰값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더 많이 움직인다는 반응은 ACL의 상태를 의심하게 하는 단서이지, 손상 범위나 동반 손상을 직접 보여 주는 표지는 아니다.
급성 완전 ACL 파열을 대상으로 한 20개 연구 메타분석에서, 진료실(마취 없이) 라크만 검사의 감도는 81%, 특이도는 81%였다. 같은 분석에서 마취 하 검사는 감도 91%, 특이도 78%였으며, 통증·근경직을 덜 받는 조건에서 감도가 높아졌지만 특이도까지 함께 높아진 것은 아니었다. 이 수치는 급성 완전 파열과 수술·MRI 등의 참조 기준을 쓴 연구의 값이다.
2022년 이변량 메타분석은 동반 인대 손상을 제외한 연구에서 전체 라크만 검사의 감도 81%(73–87), 특이도 85%(73–92)로 추정했다. 이 검토는 급성을 손상 뒤 3주 미만, 이후를 3주 초과로 구분했으며, 3주 초과 조건의 라크만 검사는 감도 70%(57–80), 특이도 77%(53–91)였다. 반면 급성 라크만의 이변량 추정에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이 문헌이 급성의 보편적 수치를 제시한 것은 아니다.
검사 하나로 ACL 파열을 확정할 수 없다. 고전 메타분석의 라크만 통합값 85%·94%도 연구 이질성이 컸고, 참조 검사와 지표 검사를 서로 눈가림한 연구가 드물었다. 검사는 병력·다른 관찰·필요한 경우의 참조 평가와 분리되지 않는 확률 정보이며, 부분 파열과 동반 손상까지 단독으로 가를 수 없다.
“라크만 검사는 언제나 90% 이상 맞는다”. 널리 인용된 높은 통합값은 연구 설계와 대상의 영향을 받으며, 최근 이변량 분석에서는 특히 완전 파열과 3주 초과 조건에서 더 낮은 값이 보고됐다.
“마취 하에서 감도가 높으니 진료실 음성은 안전하다”. 두 조건은 통증과 근경직이 다른 환경이며, 마취 하 수치가 진료실 음성의 배제를 보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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