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운동 시 배의 힘이 아니라 목 앞쪽 근육들을 과도하게 써서 머리를 들어 올리느라 목 전면부 근육에 쥐가 나듯 과부하가 걸리고, 뒤쪽 목덜미 근육들이 팽팽하게 당겨져 발생하는 자주 보이는 경추 조절 능력 상실 패턴입니다. 머리를 바닥에서 들어 올릴 때는 목 뼈 속 깊은 곳에서 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심부경추굴곡근들이 먼저 켜져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 거북목이나 일자목 체형인 분들은 이 속근육들이 매우 약해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복근 운동을 하면 뇌는 머리를 들기 위해 목 겉에 있는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과 사각근을 무리하게 과사용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배보다 목 앞쪽과 턱 아래가 찢어질 듯 아픈 것이며, 고개가 앞으로 꺾이면서 뒤쪽 목덜미 근육들은 과도하게 늘어나 굳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목 통증을 무시하고 운동을 강행하면 목 디스크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으니 현재 방식의 복근 운동은 멈추셔야 합니다.
머리를 바닥에서 높이 드는 운동 대신, 누운 상태에서 턱을 목젖 쪽으로 가볍게 당겨 뒷목을 길게 늘려주는 턱 당기기 관리를 통해 목 속근육들의 불을 먼저 켜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복근 운동을 할 때는 수건을 뒤통수에 받쳐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고 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목을 움직일 때 어깨나 팔로 번개 치듯 날카로운 저림이 내려온다면 의료기관의 정밀 경추 검사가 필요하겠지만, 운동 시 유독 목이 아픈 불균형은 목 주변 심부 근육의 정렬과 코어 협응 능력을 전문적으로 깨워주는 바디케어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정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답변만으로 개인의 상태를 단정할 수는 없으니, 불편감이 심해지거나 저림·힘 빠짐·감각 변화가 함께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확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