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tarsus Adductus · 앞발 내전
중족골 내전은 발허리뼈(중족골)가 이루는 앞발이 안쪽으로 휘어, 발 전체가 콩(kidney·bean) 모양으로 보이는 발 정렬이다. 영유아에서 흔히 관찰되는 발 형태이며, 유연한 형태의 상당수(문헌상 약 85~90%)가 별다른 개입 없이 생후 1~2년 사이에 자연히 곧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영유아 내족지보행의 발 쪽 배경 중 하나로 서술된다.
중족골 내전은 발 뒤쪽(뒤꿈치·중간발)은 대체로 정상 방향인데 앞발만 안쪽으로 치우쳐, 발 바깥쪽 선이 볼록하고 안쪽 선이 오목해 보이는 형태를 말한다. 태아 시기 자궁 안 자세와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 흔히 제시되며, 영유아기에 관찰되는 가장 흔한 발 형태 변이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 개념을 이해하는 핵심틀은 앞발을 부드럽게 바깥으로 펴 보았을 때 얼마나 잘 곧아지는가다.
유연형 중족골 내전은 생후 첫 수개월에서 1~2년 사이에 자연히 완화되는 경향이 잘 확립돼 있다. 일부에서는 만 3~4세까지 남는 경우가 언급되지만, 이 역시 성장과 함께 변해 가는 발달 흐름 안에서 관찰되는 형태로 다뤄진다. 즉 앞발이 안쪽으로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문제를 단정하지 않으며, 형태가 얼마나 유연한지와 시간에 따른 변화가 함께 고려된다.
발 모양이 안쪽으로 휘어 보이면 곧 걸음걸이가 나빠진다는 걱정이 흔하나, 유연한 형태는 대개 성장 과정에서 스스로 변화하는 정상 범위로 서술된다. 선천성 만곡족처럼 뒤꿈치·발목까지 함께 관여하는 다른 형태와는 구분해 이해하는 것이 이 개념의 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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