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 · chef load
주방 조리 노동에 얹히는 부담을 아우르는 직군 개념이다. 판매·계산대가 "붙박이로 서 있기"라면, 조리사는 딱딱한 주방 바닥 위를 오가며 서서, 도마 앞에서 손목을 반복해 쓰고, 무거운 솥·팬을 들고, 조리대·화구 너머로 팔을 뻗는 동작이 겹친다. 장시간 서서 하는 노동의 하지·정맥 부담에 상지 반복·중량 취급이 더해지는 구조다(/).
조리사의 부담은 여러 종류의 부하가 좁은 공간과 시간 압박 속에서 동시에 쌓인다는 데 특징이 있다. 딱딱한 바닥 위 장시간 기립, 도마 위 칼질의 손목 반복, 뜨겁고 무거운 솥·팬을 들고 옮기는 중량 취급, 화구·조리대 앞에서 상체를 숙이거나 팔을 뻗는 자세가 한 근무 안에 섞인다.
근무 후반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다리 무거움·발바닥 통증·종아리 부종, 손목·아래팔의 뻐근함, 무거운 조리도구를 다룬 뒤의 어깨·허리 피로가 함께 나타나는 조합으로 이야기된다. 화상·미끄러짐 같은 급성 사고 위험은 별개의 안전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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