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 · 감소 동반
정복성 원판변위는 관절원판 전방변위의 한 유형으로, 입을 다물 때는 관절원판이 앞쪽으로 밀려 있다가 입을 벌리는 과정에서 하악과두 위 제자리로 되돌아오는(정복) 것이 특징이다 . 원판이 되돌아오는 순간 "딱" 또는 "뚝" 하는 턱 잡음이 흔히 동반되며 ,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입 벌림이 대체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움직임이 막힐 수 있는 비정복성 원판변위와 구분된다 .
정복성 원판변위는 관절원판 전방변위의 한 유형이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관절원판이 앞쪽으로 밀려 있다가, 입을 벌리는 과정에서 원판이 하악과두 위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이 '되돌아옴'을 정복(reduction)이라 부르며, 영어로는 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으로 표기한다.
원판이 제자리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순간에 "딱" 또는 "뚝" 하는 턱 잡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입을 벌릴 때와 다물 때 각각 소리가 나기도 한다.
정복성에서는 원판이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입 벌림이 대체로 유지되는 편이다. 이 점이 원판이 되돌아오지 않아 움직임이 막힐 수 있는 비정복성 원판변위와 구분되는 지점이다.
정복성 원판변위는 상위 소견을 나누는 하위 유형의 이름이므로, 함께 언급되는 이웃 표제어들과 층위가 다르다. 관절원판 전방변위는 관절원판이 하악과두 위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앞쪽으로 밀려 있는 영상 소견 전체를 가리키는 상위 개념이고, 정복성·비정복성은 그 소견을 입을 벌릴 때 원판이 제자리로 돌아오는지에 따라 둘로 가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방변위 소견 자체가 증상 없는 일반 인구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견되며, 밀려 있다는 사실이 곧 통증이나 기능 이상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관찰이다. 비정복성 원판변위는 같은 층위의 짝 개념으로, 입을 벌려도 원판이 되돌아오지 않아 하악과두의 앞쪽 활주를 기계적으로 가로막는 형태가 되고 그 결과 입 벌림이 제한되는 양상(클로즈드 락)과 연관지어 설명된다 — "딱" 소리가 사라지는 대신 개구 범위가 좁아지는 쪽으로 기재된다는 점이 정복성과 갈리는 지점이다. 턱 잡음은 유형이 아니라 증상·소견의 이름이어서 층위가 또 다르다. 이 소리는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흔히 관찰되므로, 소리가 난다는 사실만으로 정복성 원판변위를 지목하거나 그것을 이상으로 읽는 것은 근거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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