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b Hump
척추 회전(axial rotation)으로 한쪽 흉곽이 튀어나온 상태로, 옆으로 휨과 함께 나타나는 측만증의 특징적 소견이다.
Adam's forward bend test(앞으로 굽히기 검사)에서 관찰되며, 구조적 측만증에서는 굽혀도 남는다.
척추가 옆으로 휘면서 동시에 척추뼈 자체가 회전하는 것이 구조적 측만증의 특징이며, 이 회전 때문에 갈비뼈가 척추에 붙어 있는 각도도 함께 틀어지면서 한쪽 흉곽이 더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늑골 융기는 갈비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척추 회전이 흉곽 전체 형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해된다. 서 있는 자세보다 앞으로 상체를 숙였을 때 중력 방향과 척추 정렬이 바뀌면서 이 튀어나온 모습이 더 뚜렷하게 관찰된다.
늑골 융기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숙였을 때도 그 튀어나온 모습이 남아 있는지는 구조적·기능적 측만증을 구분하는 데 참고되는 소견 중 하나로 다뤄진다. 다리 길이 차이나 자세 습관처럼 다른 원인으로 생기는 겉보기 휨(기능적 측만)에서는 앞으로 숙이면 곡선과 함께 늑골 융기도 대체로 사라지는 반면, 척추 자체가 회전된 구조적 측만증에서는 남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된다. 다만 이런 소견을 확인하고 판정하는 것은 방사선·이학적 검사가 필요한 의료 영역이며, 이 항목은 개념을 정리하는 정보성 설명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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