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UniSA)의 통증과학자로, David Butler와 함께 통증신경과학교육(PNE, Explain Pain) 흐름을 이끈 대표 인물이다. 통증을 조직 손상의 정확한 척도가 아니라 뇌가 "이 몸을 보호하라"고 내리는 결정(출력)으로 보는 관점을 정립했고, Protectometer·DIMs/SIMs 도구, "통증은 보호자(pain is a protector)" 같은 슬로건으로 이를 대중화했다. 강의에서 손상 없이 통증이 발생하는 사례로 자신의 뱀 일화를 자주 든다.
Lorimer Moseley는 시드니대에서 의학 박사를 마치고 옥스퍼드대 너필드 의학연구 펠로우(2004)를 거쳐, 현재 UniSA의 Bradley Distinguished Professor이자 IIMPACT in Health 디렉터로 있다. 통증신경과학교육(Pain Neuroscience Education, PNE)이라는 접근을 이끈 대표 인물로 국제적으로 꼽히며, 만성통증이 어떻게 지속되는지에 대한 이해에 여러 핵심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역 보건인력에게 통증과학을 교육하고 자전거 투어로 모금하는 비영리 프로그램 "Pain Revolution"을 세웠고, 2020년 호주 훈장(Officer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받았다.
Moseley·Butler가 정립한 통증신경과학교육의 핵심 명제는 "통증은 손상의 측정값이 아니라 뇌의 출력이다", "통증 시스템은 과보호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통증≠손상은 합의 수준). "뇌의 출력·보호 결정"이라는 프레이밍 자체는 강력한 설명틀로 임상에 널리 쓰이지만 모델임을 구분해야 한다. 이 교육이 통증 강도·통증에 대한 공포(운동공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신호는 있으나, 효과 크기와 확실성은 연구마다 편차가 커 "단독 만능 해법"으로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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