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tlek
파틀렉은 달리는 동안 속도·시간·지형을 자유롭게 바꾸는 훈련 방식을 가리키며, 스웨덴어로 "속도 놀이"라는 뜻에서 왔다. 정해진 거리와 휴식 시간을 엄격히 반복하는 인터벌과 달리, 파틀렉은 주변 환경과 감각에 따라 변화를 섞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틀렉이라는 이름만으로 운동 강도나 효과를 하나로 정할 수는 없다.
파틀렉(fartlek)은 달리기 중 빠르게 달리는 구간과 느리게 달리는 구간을 자유롭게 섞는 방식이다. 신호등, 언덕, 나무처럼 주변 지점을 기준으로 속도를 바꾸는 예가 흔히 소개된다.
이 방식의 핵심은 속도 변화이지, 정해진 하나의 거리·심박수·시간표가 아니다. 따라서 같은 파틀렉이라는 말도 사람과 장소에 따라 전혀 다른 부하를 뜻할 수 있다.
파틀렉은 숫자에 덜 매여 달리기 리듬과 환경 변화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반면 비교 가능한 훈련 기록을 남기기에는 구간이 일정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자유로운 방식이라는 특징이 모든 사람에게 같은 경험을 준다는 뜻은 아니다. 부하와 회복의 해석은 실제 수행 내용과 개인의 맥락을 함께 봐야 한다.
"파틀렉은 정해진 운동 계획이다"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 파틀렉은 속도 변화를 구성하는 훈련 방식의 이름이다.
"파틀렉이면 항상 HIIT다"라는 말도 부정확하다. 강도·구간·회복을 어떻게 구성했는지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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