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Hg
압박 스타킹·슬리브 같은 압박 의류의 세기를 수은주밀리미터(mmHg) 단위로 표기하는 등급 체계를 가리킨다. 발목 지점의 압력을 기준으로 8~15, 15~20, 20~30, 30~40mmHg 같은 구간으로 나뉘어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구간과 용도는 제품·안내마다 다르게 표기되므로 이 문서는 등급 개념 자체를 소개하는 데 한정한다.
압박 의류의 "등급"은 발목 부위에서 측정한 압력을 mmHg(수은주밀리미터) 단위로 표기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혈압을 측정할 때 쓰는 것과 같은 단위를 빌려온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그 지점에서 더 센 압력을 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시중 제품 안내에서는 낮은 등급(예: 8~15mmHg 수준)은 가벼운 일상 착용용으로, 중간 등급(15~20, 20~30mmHg 수준)은 오래 서 있거나 앉는 상황·이동 시 다리 무거움 체감을 돕는 용도로, 높은 등급(30~40mmHg 이상)은 개인별 전문 판단이 필요한 영역으로 구분해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구간의 이름과 경계는 제조사·판매처·국가별 기준에 따라 다르게 표기되기 때문에, 특정 수치를 절대적인 규칙처럼 받아들이기보다 "숫자가 클수록 더 강한 압박"이라는 상대적 개념으로 이해하는 편이 안전하다.
압박 의류는 발목에서 가장 세고 위로 갈수록 약해지는 단계적 압박(graduated compression)을 주도록 설계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등급을 발목 지점 기준으로 표기하는 것은 이 단계적 구조의 시작점이 발목이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자세한 작동 원리는 압박(스타킹·슬리브) 원리 문서에서 다룬다.
등급 숫자가 크다고 해서 다리에 더 좋다는 뜻은 아니다( 단정 금지). 압박은 강도와 목적이 함께 맞아야 편안하게 느껴지는 영역이며, 개인의 다리 둘레·상태에 맞지 않는 사이즈나 등급은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 문서는 등급 표기 방식을 소개하는 데 한정하며, 특정 등급을 특정 상태에 처방하듯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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