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sing standing · walking load
간호·요양 노동에 얹히는 신체 부담을 아우르는 직군 개념이다. 판매·조리가 "제자리 기립"이 중심이라면, 간호는 여기에 병동을 계속 걷는 동적 부하와 사람을 다루는 하중 부담이 더해진다는 점이 다르다. 특히 환자를 침대에서 옮기거나 부축·이송하는 수기 취급(manual handling)은 간호 인력의 허리 부담과 연관된다는 근거가 비교적 강하다.
간호부담을 서서·걸으며 하는 노동으로 좁혀 보면, 세 층위의 부하가 겹친다. ① 교대 내내 서 있는 하지의 정적 부하, ② 병동·병실을 오가는 보행의 동적 부하, ③ 환자를 일으키고 옮기고 자세를 바꿔주는 사람 하중 취급이다. 앞의 둘은 판매·조리와 공유하지만, 세 번째는 간호·요양 직군에 특히 뚜렷한 부담이다.
교대 근무 뒤의 다리 무거움·부종, 발바닥 통증, 환자를 옮긴 뒤의 허리·어깨 뻐근함이 함께 이야기되는 조합이다. 보행량이 많아 하지 동적 부하가 크다는 점에서 붙박이 기립 직군과 부담의 결이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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