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나 발 등 사슬의 끝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형태의 움직임이다. 개방사슬과 폐쇄사슬은 우열의 분류가 아니라 손·발 끝이 고정됐는지에 따라 움직임 맥락을 나누는 말이다(/).
손이나 발 등 사슬의 끝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형태의 움직임이다. 앉아서 무릎을 펴는 동작처럼 한 관절 위주로 움직임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레그 익스텐션(무릎 펴기 머신), 레그 컬, 팔을 자유롭게 뻗는 상완이두근 컬 등이 대표적인 예로 자주 언급된다. 반대로 스쿼트나 푸시업처럼 손·발끝이 바닥이나 기구에 고정된 채 여러 관절이 함께 움직이는 형태는 폐쇄사슬 운동이라 부른다.
개방사슬 운동은 특정 근육을 고립해 자극하기 쉽고, 움직이는 관절에 걸리는 부하의 방향과 크기를 비교적 예측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특정 근육의 근력을 개별적으로 키우거나, 여러 관절이 동시에 관여하는 동작이 아직 부담스러운 단계에서 한 관절씩 움직임을 다시 연습하는 맥락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다만 "폐쇄사슬이 더 기능적이고 안전하다", "개방사슬은 관절에 나쁘다"는 식의 이분법은 지나친 단순화로 본다 — 관절에 걸리는 부하의 성격이 다를 뿐, 어느 한쪽이 항상 우월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개방사슬과 폐쇄사슬은 우열의 분류가 아니라 손·발 끝이 고정됐는지에 따라 움직임 맥락을 나누는 말이다(/). 운동제어 항목은 움직임을 구조 조정이 아니라 신경계가 반복과 피드백으로 익히는 패턴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새 움직임은 과제와 맥락에 특이적으로 학습되므로, 하나의 형태가 모든 상황으로 자동 전이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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